카넬니스 소설리뷰

인제 막 성인이 된 지영이는 올해에 결혼한 신혼이다.

지영이는 고아이지만 남편은 엘리트 집안 출신이어서 지영이는 무척이나 부담되었지만 직접 시부모님을 만나서 대화도 해보고 식사도 해보니 두 분 다 마음이 따뜻하고 자신을 챙겨주셔서 지영이는 시부모님께 무척이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남편 집안의 가풍이 무척이나 엄격해서 지영이는 겁을 좀 먹었다.

가풍이란 바로 아내를 체벌하는 가풍이나 아내가 잘못하거나 잘못하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아내를 체벌해야 한다는 가풍… 지영이는 이 가풍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남편을 너무 사랑 하고 시부모님도 자신을 무척이나 챙겨 주여서 결국 받아들이고 결혼하게 되었다.

회사에서 퇴근을 하고 집으로 가는 지영이의 발걸음은 무척이나 무거웠다. 왜냐하면 오늘은 체벌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지영이는 일단 집에 도착하여 바로 샤워실로 향했다.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지영을 보니 아담한 키와 비교해 풍만한 가슴과 봉긋하게 엉덩이가 올라와 골반 선이 예술적이었으며 다리 또한 길고 날씬하고 피부 또한 잡티 하나 없이 매우 깔끔하고 백옥 같았다.

지영이는 샤워하면서 자기 음부와 겨드랑이에 혹시 모를 털이 있을까 봐 왁싱을 하며 철저하게 자신을 깔끔하게 관리하며 철저하게 샤워하였다.

샤워를 마친 지영이는 안방에 있는 자신의 화장대에 앉아 화장을 시작하였다. 먼저 기초화장을 한 후 화장을 평소보다 매우 짙게 한 후 검은 아이라이너로 눈가를 매우 진하게 칠 한 후 무척이나 빨간 립스틱으로 화장을 마무리하였다.

화장을 마치고 거울을 본 지영이는 그런 자신이 모습이 무척이나 퇴폐적으로 보여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속으로는 무척이나 만족하였다.  그렇게 화장을 마친 지영이는 자신과 남편의 비밀 방으로 가서 남편을 기다렸다.

얼마 후 남편이 퇴근하고 바로 샤워실로 들어가 남편 또한 준비를 마쳤지만, 남편은 일부러 식사를 늦게 하고 티브이를 보며 지영을 기다리게 한 후 비밀의 방으로 들어갔다.

비밀의 방에서 지영이는 무릎을 꿇고 남편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랫동안 무릎을 꿇고 있어서 지영이는 다리가 무척이나 아프고 저렸지만, 남편을 생각하며 자세를 바로잡았다.

그렇게 남편이 비밀의 방으로 들어와 지영에게 말했다.

남편: 여보 마음의 준비는 했어?

남편의 말에 지영이는 침을 삼키고 심호흡을 한 후 남편에게 말했다.

지영: 네 여보.. 준비되었어요..

남편: 그러면 바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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