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영이는 집에서 간식 등으로 배를 채우고 학원을 다녀왔다. 집에 도착해서 창문을 보니 엄마가 미리 와서 그런지 집에 불이 커져 있었다.
다영: 다녀왔습니다.
엄마: 응 학원 잘 갔다 왔니?
다영: 네
엄마가 오늘은 일찍 퇴근했나 보다 하고 생각하는 다영이었다.
다영: 엄마 배고파요~!
다영이는 간식을 먹고 학원에 갔지만 공부하고 와서인지 배가 너무 고팠다. 그래서 엄마한테 배고프다고 한 후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엄마: 다영아 잠시만
다영: 네 엄마
엄마: 너 오늘 엄마한테 혼 좀 나야겠네?
다영: 네?!
엄마의 말에 다영이는 깜짝 놀라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를 높이며 엄마를 쳐다보았다.
엄마: 왜 그렇게 놀라? 오늘 잘못 한 게 뭔지 모르겠니?
다영: 잘못이요??
다영이는 엄마의 말에 당황스러워서 아무 말도 못 하고 가만히 엄마를 보며 서 있었다.
엄마는 그런 다영을 보며 아무 말 없이 안방으로 가서 회초리를 들고나왔다.
엄마가 회초리를 들고나오자, 다영이의 안색은 창백해졌다.
엄마: 뭘 잘 못 했는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가 보구나?
다영: 네..
엄마: 그럼 벽을 보고 무릎을 꿇고 반성하면서 생각을 해보렴
엄마의 말에 다영이는 벽을 보고 무릎을 꿇었고 엄마는 주방으로 가서 저녁 준비를 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다영이는 집안을 보고 자신이 한 잘못을 깨달았다. 학원 간다고 옷을 입고 머리를 정리하느라 집안이 엉망이었다.
아마 다영이에게 보여주려고 엄마는 치우지 않고 다영을 기다린 거 같았다. 엄마는 다영이에게 평소에 터치를 잘하지 않지만,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고 나가면 다영이에게 잔소리하곤 했지만, 오늘은 버릇을 고치기 위해 체벌하기로 마음먹었다.
체벌 단편 소설 - 정리를 안 한 다영이
다영이는 집에서 간식 등으로 배를 채우고 학원을 다녀왔다. 집에 도착해서 창문을 보니 엄마가 미리 와서 그런지 집에 불이 커져 있었다. 다영: 다녀왔습니다. 엄마: 응 학원 잘 갔다 왔니? 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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