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넬니스 소설리뷰

지영이는 오늘 집안에 중요한 행사가 있는데 깜박하고 회사에서 하는 회식을 가서 집에 늦게 들어왔다. 남편은 아내가 중요한 행사도 빼먹고 회식해서 늦게 온 아내를 혼내 주고 싶었지만, 술에 너무 취해서 결국 아내를 시켜 주고 방 침대에 눕혀 주는 남편이었다.

지영이는 다음 날에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른 체 푹 잠이 들었다..

다음달 해가 중천에 떠올랐을 때 지영이는 정신을 차렸다. 그리고는… 전 날밤에 일을 생각하며 머리를 헝클이는 지영이었다. 집안에 중요한 행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나 어제 회식도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회식에 참석하고 금방 올 지영이였지만 같이 일한 팀원들의 권유에 술을 마신 게 문제없다.

지영이는 무서운 발걸음으로 방을 나갔다. 방을 나가니 남편이 해장국과 함께 식사 준비를 해 놓았다. 지영이는 남편에게 사과할까 했지만.. 남편의 무거운 분위기에 남편이 차려 음식을 차려 놓은 식탁에 앉아 남편과 함께 식사하였다.

남편이 해준 식사는 무척이나 맛이 있었지만.. 지영이는 맛을 못 느낄 정도로 긴장하였다..

결국 지영이는 숟가락을 내려놓으며 남편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건넨다.

지영: 저기… 여보…

남편: 응 무슨 할 말 있어?

남편은 지영이가 말을 걸자 부드럽게 웃으며 지영이가 편하게 말할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지영: 죄송해요.. 중요한 행사 하고는데.. 그만…

지영이의 사과에 남편은 웃으며 지영이에게 말한다.

남편: 당신이 한 잘못은 잘 알고 있네?  그럼, 오늘 저녁에 준비하고 있어!

지영: 네 알겠어요..

지영이는 남편이 화가 많이 났다는 사실을 알며 오늘 저녁에 있을 일을 대비하여 입맛이 없어도 식사를 이어 갔다. 그렇게 식사를 한 후 남편은 뒷정리하였고 지영이는 준비하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갔다.

화장실로 들어간 지영이는 서둘려 샤워하기 시작했다. 지영이의 몸매는 가슴은 작지만, 운동으로 인하여 몸매는 탄탄하였다. 특히 키와 비교해 다리가 길어 다리맵시가 매우 돋보였다. 지영이가 자신있어하는 부위 중의 하나가 자기 하체였다. 지영이는 비누칠하며 자신의 다리와 엉덩이를 만져 보았다. 

아직 시작도 안 했지만 지영이의 엉덩이는 벌써 고통을 느끼는 듯이 살짝 떨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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