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중용문

더없이 병약했던 천중문의 소문주 용화린.

결국, 무를 포기하고 데릴사위로 들어가 장사치의 삶을 살게 된다.

그렇게 큰 후회를 간직한 채 살아왔던 삶의 마지막에서

영영 만날 수 없으리라 여겼던 과거와 조우하게 되는데.

책소개

안녕 하세요!

오늘 소개 드릴 소설은 신 무협 장편 소설 천중용문 입니다.

자 그러면 청중용문의 무협 세계로 빠져 봅시다

1. 세계관

주인공은 어마어마 하게 뚱뚱하고 무공을 할지 못하는 몸입니다.

그래서 상인으로 출세를 하고 가족들의 복수를 하려는데

이상한 무리들에게 목숨을 잃을 만한 상처를 얻어 죽어가고 있지만

근처에 있던 대마두도 죽을 위기에 처해 주인공의 몸으로 전이를 하려고 하지만

무슨이유에서 인지 과거로 돌아 가게 됩니다.

2. 무공

과거로 회귀한 주인공은 용화린은 예전에는 무공에 관심도 없었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을 대비해 가문과 미래의 사건들을 통해 무공으로 자신을 성장 시킵니다.

이 소설의 무공의 특이점은 사성수 즉 청룡, 백호, 현무, 주작 등을 상징하는 무공과

병기가 존재한다는 점 입니다.

3. 개인적인 리뷰

주인공은 처음에 미래를 알고 있어 미래의 정보를 통해 빠르게 성장을 하지만

주인공이 미래를 바꾸는거에 따라 미래가 바뀐다는 점은 지루한 과정이였지만

주인공이 과거로 회귀 할때 주인공의 몸에 대마두 마사의 영혼이 들어가 같이

성장하고 서로 이해하고 나이를 초월한 우정은 많이 흥미롭게 표현을 한 소설이다

또한 밀고 당기는 전개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으며 에피소드 중간중간에 있는

로맨스들이 직설적으로 표현되 은은한 재미를 주며 주인공은 먼키친으로 성장하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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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내용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금 이십 냥의 빚을 짊어지고 들어선 상인의 길.

반드시 상도에 어긋나지 않는 천하제일의 상인이 되겠다!

중상모략과 권모술수가 판치는 상계에 나타난 상인의 제왕!

책 소개

 

리뷰

상왕 진우몽의 주인공 진우몽은 과거에 급재 하기 위해 공부를 하다가 아버지가 위급하다는 말을 듣고 급하게 집에 왔지만..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고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부채 금 이십 냥만을 물려받게 됩니다. 빚을 갚기 위해 열심히 노력은 하지만 빚은 갚아지지 않고 그러다 스승인 백결선생을만나게 됩니다. 빚을 갚기 위해 백결선생과 내기를 하다가 결국 백결선생에게 무공을 전수받게 되죠 그때부터 우리 주인공은 전혀 알지 못하던 무림의 세계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개방 즉 거지 중에 웅개 라는 거지 와 형제의 연을 맞게 되죠 좋은 스승과 좋은 형제 덕분에 온갖 음해와 권모술수가 가득한 세상에서 빚을 갚고 어떻게 사람을 상대하는지 차근차근 배워가고 경험을 쌓게 됩니다. 그러다 상계의 큰손

백결선생의 동생과 인연을 맺고 서로 도와주며 원망하고 하는 사이가 되지요.

진우몽은 상인으로 실패한 아버지가 남긴 말을 바탕으로 상계의 제왕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상계의 제왕이 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죠 밑 바탕이 되는 자금도 없고 부모님과 스승님의 복수를 갚기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서 떠나보내게 되기도 합니다. 물론 해피엔딩이죠

진우몽은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벌고 기발한 생각으로 남들에게 인정을 받으며 성실함으로 주변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자 그러면 빚으로 시작하다가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하시고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데리고 왔는지 궁금하신 가요??

그럼 상왕 진우몽의 세계로 빨리 들어가 보세요..

여러분들이 상상하지 못한 이야기가 펼쳐져 있습니다.

ps.

상왕 진우몽 이라는 소설은 현실에 살아가는 데 있어서 철학적인 내용을 무협 소설로 표현을 해놓은

작품 같다.. 부드러운 필체 등을 통해 작가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한번 찾아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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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곤 판타지 장편소설

 


 

유사 인간 씰, 씰은 자신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자가 접근해오면 봉인에서 풀려나 깨어난다. 거대한 물고기 페세테르의 뱃속에서 오랜 시간 잠들어있던 의문의 미녀가 작은 마을 키오네의 요리사 줄리탄에 의해 깨어났다. 그녀는 유사 인간 씰, 그녀의 이름은 카넬리안. 그녀를 잡으려는 젤벤더 제국의 제1황제 오펜바하. 오펜바하의 추적을 따돌리며 남부의 달라크트로 도망치는 줄리탄과 카넬리안. 과연 줄리탄은 진정한 카넬리안의 기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책 소개

(주의) 내용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리뷰

1. 세계관

드래곤 레이디의 세계관은 특별하다 검과 마법, 이종족, 드래곤 등이 등장하지만 그 흔한 소드 마스터, 9서클 마법사, 드래곤의 필살기 드래곤 브레스도 나오지 않는다. 물론 소드 마스터 같은 기사들과 고위급 마법사가 있기는 하지만 요즘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 기본적은 소드 마스터와 마법사들과는 다르다. 또한 여러 가지 복선을 통해 인류가 멸망 했다면 이러한 세계도 가능하겠다는 미래를 보여주는 책 같기도 하다.

2. 전투신

드래곤 레이디 하면 빠질 수 없는 게 전투신이다. 드래곤 레이디의 전투신은 다른 판타지하고 무협 소설과 다르게 화려하거나 박진감이 넘치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등장하는 캐릭터들마다 저마다의 신념, 목표 등을 가지고 상대방과 진검 승부를 해서 박진감이 넘친다기보다는 처절하고 애절한 전투신들이 많다. 특히 후반부 갈수록 더 처절하다.

3. 분위기

드래곤 레이디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저마다의 사연이 있지만 유쾌하고 대화 또한 재밌다. 이 소설의 묘미는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이다.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어느 캐릭터 하나 튀지 않고 캐릭터들마다의 개성이 잘 녹아져 있다. 또한 주인공의 사랑이 이 소설을 보는 데 있어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너무 슬픈 장면을 많이 싫어하시거나 눈물이 많으신 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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