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복장을 한 여성이 접시를 들고 가다가 실수로 넘어져 접시를 놓쳤다.

 

쨍그랑!!

 

식당에서 접시 깨지는 소리가 무척이나 크게 울렸다.

 

도련님: 지금 누가 실수를 했지??

 

메이드장: 도련님 죄송합니다. 이번에 교육 중인 신입인데.. 실수를 안 모양입니다.

 

넘어진 메이드는 이번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신입 메이드 였는데… 처음으로 식사 시중을 들다가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실수를 한 모양 이었다.

 

도련님: 신입이라… 기회를 한 번 더 주지

 

자신이 해고 되면 집에 수익이 전혀 없기 때문에 해고 될까 두려워했던 메이드는 도련님의 말에 화색이 돌았지만.. 실수를 했으니 훈육은 피할 길이 없기 때문에 안색이 창백해지고 있었다.

 

도련님: 오늘 식사는 여기서 마치지

 

도련님은 그렇게 말을 한 뒤 식사를 마치고 자신의 업무를 보기 위해 식당을 나셨다. 그렇게 그날은 식사 시간은 사건은 모두 잊은 듯 정리를 하는 메이드장과 메이드들이었다.

 

그날 밤이 지난 으스스한 새벽에 신입 메이드는 훈육을 받기 위해 지하실로 향했다. 지하실에는 메이드들이나 시종들이 잘못을 하였을 때 사용 하는 별도의 공간이 있었다.

 

메이드는 지하실에 있는 훈육실 문 앞에서 심호흡한후 훈육실로 들어왔다. 훈육실 안에는 메이드장이 신입 메이드를 기다리고 있었다.

 

메이드장: 도련님께서 이번에는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만 훈육을 하라고 하셔서 너무 심한 훈육은 하지 않겠습니다.

 

메이드: 네…

 

메이드는 메이드장의 말에 힘없이 대답을 하고 훈육을 받게 되는 형틀에 몸을 기대었다.

 

신입메이드가 형틀에 몸을 맡기자, 메이드장은 신입 메이드의 양손과 발 그리고 허리를 밧줄로 꽁꽁 묶었다. 신입메이드를 밧줄로 튼튼하게 묶은 메이드장은 훈육실 구석에 놓여 있는 큰 항아리로 향했다. 그리고 항아리의 뚜껑을 열어 물을 잔뜩 먹은 회초리 하나는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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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단편 소설 - 훈육 받는 메이드 : 포스타입 포스트

메이드 복장을 한 여성이 접시를 들고 가다가 실수로 넘어져 접시를 놓쳤다. 쨍그랑!! 식당에서 접시 깨지는 소리가 무척이나 크게 울렸다. 도련님: 지금 누가 실수를 했지?? 메이드장: 도련님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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