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 과음한 지영이는 그만 늦잠을 자고 말았다. 부랴부랴 출근 준비를 했지만.. 이미

지각은 확정이었다. 요즘 회사 분위기가 좋지 않아 직원들이 다들 눈치를 보는데..

지각하다니 아마 오늘 엉덩이가 남아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회사를 출근 하는 지영이었다.

 

회사 분위기가 좋지 않지만 지영이가 속한 팀의 팀장은 그래도 밝은 얼굴로 팀원들에게 인사를 하려고 했지만, 출근 시간인 9시가 넘었는데도 불구하고 빈자리가 보여 부팀장에게 질문을 한다.

 

팀장: 부팀장님 지금 자리에 없는 사원이 누구죠?

 

사실 빈 자리가 누구의 자리인지 알고 있지만 일부러 부팀장에게 물어본 팀장이었다.

부팀장이 팀장의 눈치를 보며 말을 하려는 순간 지영이가 사무실의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런 지영을 보고 팀장이 낮은 목소리로 말한다.

 

팀장: 이지영 씨 지금이 몇 시죠?

 

지영: 죄송합니다, 팀장님 늦잠을 자서… 죄송합니다.

 

지영이는 그저 죄송하다고 말을 하고 고개를 숙였다.

 

팀장: 그게 지금 말이라고 하나요? 지각하면 개인에게도 불이익이 있지만 팀 자체에도 불이익의 있다는 사실 알고 있잖아요!

 

팀장은 크게 화를 내며 지영을 혼냈다. 그러고는 자신의 자리에 회의 수첩을 내려놓으며 말한다.

 

팀장: 업무 시간이 늦었으니 빨리 시작합시다. 지영씨 테이블로 가서 체벌 자세를 잡아요!

 

지영이는 팀장님이 심기가 매우 안 좋다는 사실을 알고 얼른 사무실에, 중간에 있는 테이블로 가서 테이블 끝을 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뒤로 빼서 체벌받은 자세를 하였다.

 

팀장은 자기 자리의 벽 한쪽 편에 있는 회초리와 패들 종류를 보다가 60cm 길이의 구멍이 뚫린 패들을 들고 지영을 체벌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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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단편 소설 - 지영이의 지각

전날에 과음한 지영이는 그만 늦잠을 자고 말았다. 부랴부랴 출근 준비를 했지만.. 이미 지각은 확정이었다. 요즘 회사 분위기가 좋지 않아 직원들이 다들 눈치를 보는데.. 지각하다니 아마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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