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표지

[이세계물] [게임 시스템] [하렘]

“부디 도와다오. 또 다른 내가 나와 같은 삶을 살지 않도록.”

“딘프로스트 반 바스텐. 나의 친우여. 너에게 죄를 지은 것 밖에 없는 나지만, 부디 다른 세계의 나를 잘 부탁하겠네.”

회한으로 물든 부탁을 들어주기로 승낙한 그는, 후회로 점칠된 삶을 살았던 어느 남자의 친우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조아라 캡쳐

연재유형 : 노블레스

편수 : 472화

선작 : 13,642

추천수 : 67,441

조아라 출처

리뷰

세계관이 다른 소설들과 똑같지만 내용은 좀 다른 소설이다. 신한테 주인공을 도와 달라고 부탁을 받았는데 주인공의 이름과 생김새, 성별 등을 아무것도 모른다. 알고 있는건 신이 보여준 단편적인 기억 그러한 단편적인 기억을 가진채 용사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근데 용사를 찾아가는 것보다는 주인공의 성장이 더 재밌게 느껴진다. 이상한 소설이다.. 신의 부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몇가지 능력을 얻었는데 최강자가 아니라 단지 다른사람보다 조금 강할 뿐이다. 또한 유년시절을 상당히 재밌게 적었고 전쟁에서 발휘되는 전투씬이나 아이디어가 참신하다. 하지만 용사를 찾기 위해 방황하고 어렵사리 용사를 만났는데 용사를 도와주기보다는 방치하는 느낌이 크다.

여러가지 스토리들이 이어져 매끄럽게 전개가 되어서 읽기 좋은 소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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