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넬니스 소설리뷰

한 귀족 영애가 정원에 있는 큰 나무 밑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있어서 영애는 아주 좋게 낮잠을 자고 있는데 낮잠을 자는 영애 옆으로 메이드가 와서 영애를 깨운다.

메이드: 아가씨 일어나서야 해요..

영애: 우웅….. 조금만 더….

메이드: 선생님께서 기다리고 계신다고요!

메이드는 아가씨와 아주 친한 듯 아가씨를 흔들며 깨운다. 여종사원의 말에 영애는 마지못해 일어나 하품한다. 메이드는 아가씨한테 붙은 꽃잎을 정리해 주며 아가씨가 정리 차리게 도와준다.

메이드: 얼른 가셔야 해요!

영애: 알았어..

그렇게 영애는 여종사원의 안내에 따라 자신을 기다리는 선생님께 수업받기 위해 이동을 한다. 이동하는 도중 메이드들과 인사를 하는 영애 메이드들에게 인기가 많이 듯하다.

영애가 같이 가던 메이드는 메이드들이 속삭이는 소리를 듣고 아가씨의 옷을 정리해 주었다.

둘은 각별한 사이이다. 왜냐하면 영애를 기른 유모의 아이가 영애의 전속 여종사원이기 때문이다.

영애가 2살 정도 많지만 둘은 친자매처럼 지내왔다.

메이드가 영애를 수업하는 복장으로 입는 것을 도와주며 말한다.

메이드: 숙제는 하셨나요?

영애: 숙제?

메이드의 말에 영애는 그제야 숙제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영애: 아

영애는 자신의 수업을 맡은 선생님이 매우 깐깐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 벌써 머리가 아팠다.

메이드: 저번에 시험을 잘 못 보셔서… 주인분들이 선생님께 영애의 체벌을 허락 하셨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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