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에서 떨어진 도시의 외곽에 있는 어마어마한 고급저택

 

그 저택 앞에서 지영 이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내 생각을 다한 지영 이는 작게 심호흡을 하며 커다란 저택의 초인종을 누른다.

 

“ 딩동 ”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린다.

 

“ 안녕하세요. 전화한 이지영이라고 합니다.”

 

“ 어서 와요. 기다리고 있었어요. 들어오세요.

 

저택 안에서 메이드 복을 입은 중년의 여성이 나를 반겨 주었다.

 

지영 이는 떨리는 마음을 진정 시키며 저택 안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갔다.

 

일반가정에서는 보지도 못하는 고급 물품들이 집안 곳곳에 배치가 되어 있는 모습을 보며 지영 이는 다시 한 번 긴장을 다음 시작 했다.

 

중년의 여성이 지영 이를 부르며 안내하고 있었다.

 

“지영씨. 아가씨한테 안내해 드릴 게요.”

 

“네”

 

그렇게 중년의 여성과 지영 이는 저택으로 안으로 깊게 들어가고 있었다.

 

얼마나 걸었을까 중년의 여성은 어느 문 앞에 멈춰 섰다.

 

“ 여기에서 아가씨가 기다리고 있어요.”

 

“네”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요”

 

“ 아가씨와 좋은 시간 되세요.

 

“ 네 감사 합니다.”

 

그렇게 중년의 메이드 여성은 지영을 문 앞 까지만 안내한 뒤에 사라 졌다.

 

지영 이는 떨리는 몸을 진정 시키며 문에 노크를 했다.

 

“똑똑”

 

“ 들어오세요.”

 

문 안에서 들려오는 아가씨의 목소리를 들으며 지영 이는 심호흡 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 실례 하겠습니다. 이지영이라고 합니다.

 

“ 네 기다리고 있었어요.

 

안에 들어가니 고급스런 이미지의 젊은 여성이 나를 맞이 해주었다.

 

여성은 소파에 앉아 커피를 한 모금 마시더니 입을 열었다.

 

“ 그래요 용건은 수영을 통해 들었어요. 그래서 내용은 대강 알고 있어요.

 

아 그 중년의 메이드분이 수경이라는 분이 섰구나 하고 나는 생각 했다.

 

“ 아 그러셨군요.”

 

“네 우리 저택의 메이드로 취업을 하고 싶다고요?”

 

“네”

 

“으음. 저는 이미 수영 이와 함께 사는데 제법 익숙해져서 굳이 메이드 더 고용할 필요는 없어요.

 

아가씨의 말에 나는 당황하며 말을 했다.

 

“아……. 아가씨, 뭐든지 할 테니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 까요?”

 

지영 이는 아픈 남동생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일자리를 구하고 있었다.

 

하지만 웬만한 일로는 동생의 병원비가 감당이 안 되어 고민을 하던 중에 병원에서 간호사들의 말을 듣게 되었고 이야기를 하던 간호사들에가 사정을 하여 이 저택에

대해 알게 되었던 것이다.

 

“으음. 뭐든 지라…….”

 

아가씨는 잠깐 고민을 하고 계셨다.

 

“네 정말 뭐든지 할게요!”

 

나는 필사적으로 아가씨한테 말을 하였다.

 

“뭐든지. 정말 뭐든지 할 수 있나요?”

 

나는 아가씨의 말을 듣는 순간 공포가 빠졌지만

병원에 있는 동생을 지키기 위해 답을 하였다.

 

“ 네”

 

지영이의 결연한 표정을 보고 아가씨는 흥미로운 미소를 지어셨다.

아마. 나를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는 고민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래요. 일단 자기소개 먼저 하죠”

 

“나는 이지수하고 합니다. 잘 부탁해요.”

 

순간 아가씨의 시선이 나의 온몸을 보고 지나 간거 같다.

 

나는 오한이 들었다.

 

아가씨가 말을 하셨다

 

“일단 속옷만 빼고 입고 있는 옷을 다 벗어 주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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